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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험 41

(대전 맛집)봉봉원

따끈따끈한 후기! 막 먹고 온 리뷰 올라갑니다. 칼업뎃에 심쿵! 오늘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구내식당 가서 먹겠지 하고 식권 챙기려고 할 때, 계장님曰 : 오늘 외식이야. 준비해! 어서! 어라라???? 예상밖의 전개?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아이싱나~! 대전 지하상가를 건너가며 얘기를 하는데, 지난번 인화영에서 먹었다가 다음에는 다른 중국집 가보고 싶다고 얘기가 나와서 그곳으로 가자고 해서 가는 곳이 오늘 식당입니다. 10분을 걸어갔나? 사실 조금 헤맸습니다. 초행길이니깐... ㅎㅎㅎ 오??? 여긴가??? 꾸물꾸물한 날씨에 멀리 대전역 옆에 한국철도 시설공단 본사 빌딩이 보이네요. 슬슬 들어갑니다. 음... 가격이 착합니다. 오호~! 예약을 했기에, 일단 기다리고..

맛집탐험/Korea. 2016.09.29

(대전 맛집)논두렁 추어 칼국수

오늘도 어김없이 옵니다. ㅎㅎㅎ 오늘 얘기 해 볼 내용은, 추어 칼국수 입니다. 좀 뜬금 없지만, 제 친가집에서는 큰 행사가 있을때에는 추어탕을 해먹습니다.매년 명절, 행사에 친할머니가 해주시는 추어탕. 진짜 맛있습니다.게다가 남원 추어탕. 장난 아닙니다. 흐흐흫 잡소리 그만하고 내용 시작합니다. 업무 때문에 문창동 주민센터에 가게 되었는데 그 주변에 주차 할 공간이 없었습니다.불법주차 한다면 딱지 날라올것이고, 업무는 봐야하는데, 신속 정확하게 못하게 되면이도저도 못하게 되기 때문에 근처에 빠르게 주, 정차 후에 신속 정확한 업무를 보려고식당 앞에 주차를 했던게 이 식당과의 첫만남이었죠. ㅎㅎ 솔직히 할머니 이외의 사람이 해주는 추어탕을 먹어봤지만, 맛있다는 느낌이 많이 없어서 진짜 맛있다고 한 곳에서..

맛집탐험/Korea. 2016.09.28

(부산맛집)서면 라멘트럭

몇주전에 유내랑 같이 먹으러 가려고 야밤에 가야지 했는데, 사장님께서 교육받으러 가신다고 메모 하셔서 못먹었던 것을 보고, 눈물을 머금고 돌아갔었죠... 사장님 미워~! 대신에 사장님께서 맛있게 요리 해주신다면 그정도 감수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암요! 3주만에 드디어 식당에 왔습니다. 식당 앞에 등에 라멘이라고 적혀져 있더라고요. 일본식당 느낌 물씬 줄도 장난 아니었는데, 갑자기 야마다 타카유키 닮으신 머리 두건 쓰신 분이 사람을 세는 느낌인데.... 우리 뒤에 몇명 앉아있던 의자 치우면서 오늘 여기까지가 끝일 거라는 말씀 하시던데.... 우리 이번에 공치나 싶었는데, 다행이도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ㅎㅎ 전체적인 사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불쾌해할까봐이번엔 안찍었어요. (사실은 배가 너무 고파서 신경..

맛집탐험/Korea. 2016.09.27

(나고야 맛집)나고야역 키시멘

오늘 오전중에 대전엔 비가 쏟아졌다. 비가오면 생각나는 일본음식. 아른거린다... 3년전 5월 초에 일본 나고야에 갔다. 초행길에 나 혼자 일본에 도착했다. 나고야국제공항(센트레아)에서 전철 타고 나고야 시내로 들어가면서 뭐 먹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비행기 이륙 전에 맥도날드에서 상하이 치킨버거에 기내식으로 나온 연어비빔밥 비스무리한 것을 먹었다. 그래서 나는 나중에 먹지만 오늘 맛있게 먹을 것을 생각하자고 하고 생각생각 하다가 문득! 일본 나고야에 있던 지인의 얘기를 들었던 것 중에서 나고야에 가면 키시멘이라고 있는데 그게 유명하단다. 곧바로 나고야역에 도착하자마자 뭘 먹을까? 라고 생각은 접고, 나고야를 뺑글뺑글 돌아다녔다. 혼자서 돌아댕기는데 어... 덥다.... 봄인데, 여름날씨였다. 저녁이 되..

맛집탐험/Japan. 2016.09.27

(부산맛집) 징기스

원래 우리의 먹방 데이트는 대부분이 고기 먹는 데이트다. 알랍고기 너믿나믿 고기사랑 나라사랑 원래 계획이라면, 우리는 부산 서면에 있는 핫플인 라멘트럭에 가서 먹을 예정이었다. ㅎㅎㅎ 이번 장마철에 규동과 돈코츠라멘 먹고싶어서 아른아른 거려서 이번에 먹게 된다면 야무지게 파도 얹어놓고, 달걀도 위에 얹고, 사이드메뉴에 만두에 공기밥까지. 으아... 진짜 푸짐이 푸짐이 하다. ㅎㅎㅎ 상상만으로도 입이 찢어진다. 캬캬캬캬캭 벗뜨!그분과 함께 가는 식당은 왜!!!! 문이 닫혀 있거나 사람들이 많은것일까..... 이상하게 갈때마다 이런다.... 어우.... 곧있으면 비몰남에 이어 가문남까지 별명 생길기세다.... 예상했던 돈코츠라멘과 빠이빠이 하고, 다른 루트를 계속 생각한다. 며칠전에 유내야가 고독한 미식가를..

맛집탐험/Korea. 2016.09.12

(대전맛집) 인화영

무더운 햇볕이 엄청 쨍쨍했던 몇달전의 여름 같은 직원분의 생일이라고 밖에 나가서 먹자고 해서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려다가 밖으로 빠져나갔었죠...ㅎㅎㅎ (이득이당~!) 식당을 어떤 곳으로 갈까 하다가, 졸업 얘기가 나오면서 중국집으로 가자고 해서 전 그냥 막내니깐 ㅎㅎ 따라가는겁니다. 원래 가던 중국집이라면 큰 기대를 안하려고 했지만, 어라라??? 처음가는 길로 갑니다? 오늘은 어떤 맛있는 집으로 갈것인가??? 대략 5분에서 10분? 을 걸어가서 도착한 곳이 한자로 中華料理 仁和永 (중화요리 인화영) 이라고 적혀져 있었슴당. 뭐 그렇죠.... 막내니깐 사진 잘 못찍어요.... 저번 대전맛집 소머리국밥집마냥 그렇게 적을거에요...ㅠㅠ 들어갔어요. 일단 전 막내니깐, 수저, 젓가락 단무지에 식초 뿌리기.. 등등..

맛집탐험/Korea. 2016.09.09

(부산맛집) 초량동 소문난불백

부산에서 오지게 엄청 놀고 보고 많이 먹고만 반복했다. 부산에서 대전가는 저녁 10시 55분 KTX 막차라서.... 끙..... 그 남는 시간에 어디서 무얼하면 좋을까 하다가 숙취를 위해 밥을 먹자고 제안했었다.(사실 그 전에 낮술 했다는거..)부산역 맛집을 검색하면서 근방에 소문난불백이 눈에 띄어 물어봤다. 예전에 초량동에서 술취해서 서면까지 걸어갔다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면서소문난불백 맛있다고 가보자고 했다. 그 전에 낮에 3대천왕 부평동 떡볶이 먹으려다 헛탕 진 것을 생각해서 전화 해보고 가자고 해서 일단 전화부터! (링딩동 링딩동 디기디기디기딩딩딩~) (그분) 네~ 영업 언제까지 하나요?(사장님) 24시간요. 이야~ 직이네~ 장난아이네~ 가 봅니다!! 사실 부산역에서 초량동까지 얼마나 거리가 있..

맛집탐험/Korea. 2016.09.08

(대전식당) 송우리우동집

솔직히 리스트에 왜 올렸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그래도 올려보도록 하겠다. 구내식당이 쉬는 관계로 밖에서 밥을 사먹게 되었다. 전에 먹어본 적이 있던 가게라서 여기 오자는 의견에 막내는 그냥 갑니다. 그냥 간단히 점심 한끼 먹으러 가는거다. 사실 다른블로거들은 사진을 이쁘게, 분위기 좋게 찍지만, 지금 그럴상황이 아닌다. 이유가 뭐가 있나...막내라서 물, 수저 반찬 세팅을 해야한다. 그리고 막내생활 많이 해봐서 이젠 적응이 다 되었다.안하면 불안하다... 그렇지만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왜 그런걸 해야 되냐면, 여기 식당은 셀프다. 저언부 셀프........덧붙이자면 여긴 선불이다. 왜 선불이냐고 물으신다면, 주인한테 물어보시는거로... 가서 기본적인 세팅 끝나고 요리를 한참 기다린다.고구마치즈돈까스 ..

맛집탐험/Korea. 2016.09.07

(대전맛집) 실비식당

이번 맛집 블로그 내용은 정말, 진짜 너무 간단해서 엥? 딸랑이거? 라고 할 정도로 너무 심플합니다. 들어갑니당! 백종원의 3대천왕 집을 도장깨기 하듯 가본 곳이라곤 솔직히, 다섯 손가락 꼽을만큼 다녀왔습니다. (운이 좋아서랄까?) 사실 이 식당을 알게 된 이유가 병원에서 밥을 먹어야했고, 입맛도 없고 했던 뜨거웠던 여름날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국밥집이 나왔었죠... 병원 퇴원하면 뜨끈뜨끈한 갈비탕, 소머리국밥, 순대국밥, 돼지국밥 뭐라도 먹어야지 생각했을때! 어??? 대전???? 어??? 선화동??? 맞습니다. 전 선화동 주민입니다. 맛집 찾아 다녀야지 했을때 집에서 조금 가까운 곳에 맛집이 있었네요. 그래 가보자 하고 마음먹고, 병원 퇴원 후에 가봤었죠. 그러나.... 식당내부공사로 인해 22일 이..

맛집탐험/Korea. 2016.09.06

(부산맛집) 신세계 센텀시티 토끼정

오래간만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네요. ㅎㅎ 그런 의미에서 다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려 해운대를 10년만에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센텀시티 많이 변했더라고요.... 그것도 아주많이.... 부싸니 가기전에 해운대에 잘나가는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부산에서 맛있는데 어데꼬? 맞나????? 맞다!!!!!! 그렇습니다. 전 부산사람 아닙니다. 블로그에 오신 부산분들 어줍잖은 경상도 사투리 죄송합니다. ㅎㅎㅎ어머님도 안쓰시는 경상도 사투리를 억지로 씁니다. 하하하핫.... 아무튼 센텀시티 놀러가봅니다. 배가 고픕니다. 푸드코트 들어가봅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막 내리자마자 줄서있는 집이 보였는데 인스타 검색해보니깐, 센텀맛집 헤시태그에 당당히 들어가 있었습니다. 제 머리속에 시간을 더듬어보자면 20:3..

맛집탐험/Korea.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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