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에비스바시, 신사이바시 개고생투어 후에밥이라도 먹자 해서 먹자해서 간 그곳. 이치란라멘! 오사카 난바에 가면, 한중일이 다 모여서 쏼라쏼라 하는 중간에, 맛집 앞에는 줄이 서있다. 메뉴는 줄 서있는 중간에 각 국적에 맞게 직원이 말한다.직원 : (추측하며 생각하며 고심끝에) 캉코쿠진!(한국사람!)나 : 하이~ 소우데스요네~직원 : 니혼고 데끼마스까?(일본어 가능?)나 : 하이~ 능숙하게 일본어로 말하니깐 신기한가보다.내 앞뒤로 중국 한국 사람들 샌드위치마냥 서있는데... 음....일단 기다려보자. 메뉴판은 사실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사진찍기 포기.그냥 메뉴판 한글 중국어 일본어 다 있습니다. 적당하게 적으시면 됩니다. 내 메뉴 선택은 매움맛 6단계, 면은 보통, 국물은 진하게 등등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