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파트 근방으로 애봉이랑 고르라니 셋이 산책했다. 못봤던 가게가 생겼다. 순대국밥집??? 국밥충인 나에겐 여긴 못참지 라며 애봉이를 꼬셨지만, 애봉이가 국밥충이라며 큰 관심을 안가짐🥺 오늘 애봉이와 고라니 셋이 가을맞이 경주여행을 갔다. 점심은 경주에서 간단하게 저녁은 간식을 먹은 터라 집에 돌아가서 먹자고 의견조율! 일단 나는 국밥충 답게 국밥 먹자고 의견을 냈고 애봉이는 또 갈팡질팡.... 1. 치킨 2. 마라탕 3. 초밥 세가지중에 너무 갈등하다, 집앞 국밥집으로 의견조율 며칠전에 국밥 먹은 나에게 국밥 안물리냐고 ㅡ.,ㅡ 국밥엔더시티 보면서 국밥 먹는 내 모습을.... 안봤냐고 답변함🤣 에드워드 권 쉐프님처럼 나도 국밥을 사랑하므로.. 암튼 밀키트 포장으로 들고 가자고 집 다와가기 전에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