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수제채널에 또간집을 방문해봤다.(풍자가 가본 그 맛집)
그 곳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함경면옥 냉면집이다.
드라이브 겸 점심식사를 하려고 갔다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먹을 수가 없었다.
토요일 2시쯤 도착했었고, 재료 소진으로 인하여 4시이후 오라는 입간판을 보며, 남은시간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코스트코 홀세일 울산점에가서 간단하게 장을 보러 갔다.
대충 자동차 외기온도가 37도를 찍는 푹푹찌는 여름날씨였고, 주차장도 꽉찬상태에 찜통같은 날씨에 찐여름을 체험했고
냉면먹기 참 좋은 날씨라고 생각하면서 장을보고 다시 식당으로 이동!
4시쯤 딱 맞게 도착!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바로 입장해서 물냉면 2개와 왕만두 소짜 하나를 주문(왕만두 소짜는 낱개 3개, 대짜는 5개)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육수주전자 안에 육수는 따뜻하면서 칼칼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주문하고 5분정도 안에 냉면이 도착했다.
퓨어하게 튜닝없이(식초, 겨자, 양념장 없이) 먹어보았다.
인공감미료의 냉면육수로 내는건 아닌 느낌의 깔끔한 육수맛, 깔끔하고 시원하다.
국물 한모금과 함께 왕만두 도착!
왕만두도 푸짐하고 맛있었다. 냉면에 만두조합 이건 못참지!
왕만두는 애봉이에게 더 주고 나는 면을 받아가는 트레이드를 했다.
암튼 냉면 한그릇 완벽하게 뽀개기 성공!
평가
주전자에 따뜻하게 있는 육수는 칼칼하니 괜찮았다.
시판 육수로 만든 냉면육수가 아닌 오래간만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냉면 한그릇!
더운 날씨에 다시금 생각나지만 만두가 더 맛있는건 왜일까? 라는 만두도 맛이 좋았다.
시청 근처에 함양집도 몇번 가봤었지만 가격도 쎄고, 줄도 좀 있을거 같아서 선택한 냉면은 굿초이스!
재방문의사 있음. 울산출장을 많이 갔던 입장에서 맛집이 딱히 생각 안났는데 여기 하나 저장.
주관적인 입장이니 꼭 자기 주관에 맞게 판단하시고 방문하시는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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