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호빵(고기만두, 커스타드) 후기

11번가 11절이라고 11월 11일에 대박 세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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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리고 4개나 구매했다.(면세점 상품권, 호빵, 향수, 청소기)

사람들 이날만 노리고 있었나. 어우 구매하는데 힘들었는데. 나는 그래도 성공했다.


사실 저 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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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에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요일날 퇴근길 출출하고 배고파서, 가는길에 백종원 호빵 생각나서 사먹어보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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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편의점에 고기만두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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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아찌 고기만두 쿠폰으로 써먹어야지!
100원에 호빵ㅋㅋㅋ

편의점꺼 전자렌지에 30초 돌리라고 하는데, 난 40초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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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큰 대왕만두 같다.

그럼 시식!​

한입 베어 물어봤다. 뜨겁닼ㅋㅋㅋㅋㅋ

근데 맛있다. 고기만두 선택하길 잘했다. ㅋㅋㅋㅋㅋ
씹히는 맛이며, 고기의 담백한 맛. 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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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겁지겁 먹었다. 맛이쪄

백종원 호빵 백원에 먹어서 더 맛있었나? 캬캬캬캬




끝!


이라고 생각할 줄 알았지만

다음날 퇴근때도 출출하고 추워서 호빵이 먹고 싶어졌다.


편의점 출동!!!

오늘은 고기호빵 없고 마지막 재고로 커스타드 있어서 구매.

솔직히 기대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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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리뷰 써야지 하고 오늘도 40초로 데우고 가는길에 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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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법 호빵 비주얼.

한입 베어 물어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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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맛있다.

기대 눈꼽만큼도 없고 와....

신세계!!!

달다구리한 속에 팥도 달다.


그냥 맛있어....


호빵계의 센세이션이다.

먹어보자!!!





평가

고기호빵은 씹는맛이 일품 담백함.

커스타드는 의외로 달달함.
내 선입견이 깨짐. 진짜 맛있음. 한 번 먹어보세요.


아쉬운점은 1300원이라는가격, 유통기간이 짧고, 재고가 많이 없는 듯 하다.

그런거 제외해도 가격대비 센세이션한 믿음의 혜자누나와 백주부니깐. 좋은 평가 줌.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