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備忘錄

할배운전은 뒤에 가는 차량이 극혐합니다.

첫출근과 함께 벽보에 청춘드림카 전기차를 지원한다는 내용과 함께 나는 회사 이직과 동시에 신청하게 되었다. 내 처음 입사와 함께 두달뒤에 내곁에 온 전기차 전기 슴삼이 SM3 ZE 차량 인수에 도움을 주셨던 우리 팀장님께서 서류 챙겨주실때 많은 도움을 주셨다. 덕분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해주신 차량을 타고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겪었다. 물론 말년에 차량 뺑소니로 인해, 면책금이 발생하여 수리까지하는 것을 제외한다면 2년동안 내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 첫 전기차로 이녀석과 함께 보냈고, 여러형태의 전기차 중 세단형, 그리고 내연기관 차량과 이질감 없는 외형에 난 이차가 좋았다. 물론 단종되었고, 충전방식이 AC3상이라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내 출퇴근하는내내 큰힘이 되어주었다. 이 차량으로 연비..

지난주,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이런 좋은 취지의 모집공고가 있어 신청을 했다. 신청했던 이유를 설명하자면 1. 일단 우리 회사 앞 충전소를 관리(?) 하는 입장으로 신청했다. 매번 쓰레기 줍고, 고장나면 항상 전기차 헬프데스크에 연락하고...🤦🏻‍♀️ 이왕하는거 내가 서포터즈가 되어 제대로 관리해보자는게 내 생각이다. 2. 이런 서포터즈를 통해 블로그도 좀 활성화 해보고 싶어졌다! 3. 전기차 타는 유저들에게 충전매너 등 이것저것 알려주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아무튼 아무 생각없이 일하다가 오늘 오전에 2021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충전소 지킴이로 선정 어머??? 나 된건가?! 이제 충전기관리까지 더 세심하게 해야하는구나🤣 하긴, 요즘 담배꽁초, 먹다 버린 음료, 쓰레기🤦🏻‍♀️ 왜 이런데다 버리는지.....

요즘 내연기관 연료인 가솔린, 디젤 가격이 미쳐 날뛰고 있다. 1300-400원 하던 가솔린이 1500-600으로 가고, 1200원대 하던 디젤도 1300에서 400원을 넘기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전기차 요금할인하던 부분을 다시 원가격으로 복원한다고 계획한 환경부의 가격변동이던 시기가 도래했다. 그리고… 7월 12일 부터 급속충전기 요금이 변경된다. 173원에서 256원까지 보다가 이번에는… 1kW당 충전단가는 50kW(느린 충전기(?))는 292.9원 그외충전기(100kW 충전기)는 309.1원 되겠다 그렇다는건, 다른 충전기(완속형인 이동식, 고정형)도 인상한다는 말이겠지…🤦🏻‍♀️ 인상은 그렇다쳐도, 의문점인건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을 하는데… 1. 100kW 이상 급속충전기에서 속도가 ..

부산 청춘드림카 2020 2차가 시작 되었다 https://www.busanjob.net/index.php?pCode=1467596856&mode=view&idx=8157부산일자리정보망부산채용, 부산취업, 구인구직, NCS특강, 채용박람회, 부산기업정보 제공, 부산일자리종합센터www.busanjob.net 자세한 FAQ는 클릭하시면 됩니다. 청춘드림카를 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담당자이신 이 대리님께서 문자를 보내주셨다. 청춘드림카 사업은 이번년에 마지막이라고 한다.. 괜찮은 사업이고 나도 혜택을 많이 받고 있었는데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강서구 및 기장지역 회사 사원분들은 꼭 확인 하시고 신청해서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 블로그 보시면 내용들이 있고, 궁금한 사항은 아는 선에서 답변 드리..

전기차(Electric Vehicle, EV)에 대해 큰 관심없이 살다가 이직하게 되면서 전기차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운이 좋아서 부산 청춘드림카에 선정이 되어 나도 전기차량을 타게 되었다. 사실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바뀐 이유가 오늘 소개할 아이오닉 때문에 많이 변했다. 아이오닉에 대해 소개 해보자! 사실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유명한 아이오닉. 하지만 디자인에서부터 이런구동의 차량에 대해 정말 관심이 없었다. 겪어 볼 기회가 없었던게 제일 큰 것 같았다. 입사 후, 제일 많이 운행하는 트럭 다음으로 아이오닉 전기차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장단점을 얘기해보자면 장점으로는 1. 운전의 즐거움 역시 전기차는, 초반 치고 나가는 건 예술이다. 초반 밀고 나가는 토크가 최대토크로 나가는데 옆에 있는 차들을 치고..

오늘 색다른 경험을 해봤기에 블로그를 써본다. 전기차 타면서 처가집인 사천에 갈 때에는 출발 전에 완전히 충전하고 가서 도착하면 반에서 반 이하로 배터리가 감소되어, 근처에서 충전하고 가거나 집에 돌아갈 때, 휴게소에서 급속충전기에서 충전하는게 일상이다. 참고로 울 꼬붕이는 완전충전해서 최대 214km까지 이동가능하다고 한다.부산 집에서 ~ 사천까지 왕복 대략 240km된다. 매번 왕복할 때 마다 한번씩 충전하고 돌아가는데, 오늘 있었던 일은 좀 충격적이다. 완전충전 딱 한번에 충전없이 집까지... 왔다. 오늘 완전충전 후 사천까지 추월한다고 속도 냈던 몇번 제외하고 에코모드로 주행했고 최대속도 92-4km(에코모드 반악셀 최고속도)로 안전하게 2차선 주행. 생각보다 몇 다른차들이 갑갑한지 추월해서 달려..

아시다시피 저는 청춘드림카 타고 있습니다. 주관하는 곳에서 정보를 잘 안주셔서 저는 혼자서(?) 다 해결하고 있는 것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하이패스 단말기할인은 알고 있는부분이고, 할인등록을 해야하는데 이 부분은 도공 톨게이트 옆 사무실가서 하시면 됩니다.(거의 대부분) 특이 케이스로 말씀드리자면 저 같은 경우에는 기존 단말기(유심형) 을 이전등록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유심단말기는, 북부산TG 산인TG 사무실에서 등록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단말기는, 사무실 가셔서 쉽게 등록하시면 되는 부분이고요..ㅠㅠ 요즘에는 단말기 자체가 전기차 할인 등록해서 가능한 것도 있다고 해서 나온다고하네요. *주의* 민자 민영 고속도로에서는 등록 안됩니다. 도공 고객센터 연락하시고, 톨게이트 확인 후에 등록하시기 ..

​ 1. 전기차 타이어는, 연비 및 마일리지에 포커스온 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너무 잘 미끌린다.(그립이 안잡히다 보니, 빗길, 코너 돌 때 좀 불안하다. ESC가 있는 이유가 그건가 보다) 아이오닉도 빗길에선 비슷하다(참고로 슴삼전기는 금호, 아이오닉은 미쉘린) 2. 전차(슴삼이)와 동질감과 이질감이 섞인 이 차... 에어컨 필터 자가교체는 뭐... 어려울거 없고. 다른 부분도 자가정비 해왔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트렁크는 좀 좁아졌지만.... ㅠㅠ 갠자나 ㅠㅠ 솔직히 휠 인치가 17에서 16 변하고서 느낀건 소음문제(마제스티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넘어가면서 소음차이가 너무 크다....) 추가로 위에 언급처럼 그립력도 떨어지다보니, 실수하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 보면 된다. 3. AC3상....

​ 먼저 좋은 정책을 지원해준 부산시에게 감사의 인사. 휴가기간. 드디어 청춘드림카 도착! 르노삼성 SM3 ZE 가 집 앞에 왔다. 녹산 르노 공장에서 우리집까지 오래 안걸려서 두번째 순위로 왔다. 일단 회사에서 처음 접해본 아이오닉으로 겪어본 전기차 첫경험은... 신기하면서 좋았다. 일단 19일째 타면서 느낀점은. 전기차 타면서의 장점 1. 유지비가 저렴(한국도공 톨비 반값, 세금혜택, 연료비용, 공영주차장 할인, 부산은 광안대교 무료) 2.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좀 그런가? 디젤 타는 걸 생각하면... 다르지) 3. 소음걱정 없고, 출발 스타트 좋다(풍절음은 일반차에서도 들렸으므로... 패스) 단점이라면... 1. 충전 인프라...(아파트 사는데, 이동식 쓰란다... 미래에 내연기관 없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