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20

볼보 XC40과 V60CC

Alex_Park 2020. 10. 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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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봉이에게 자기 전에 얘기를 했다.
사공이 차량이 마하로 바뀌고 승차감이 별로라고
얘기했고, 담달에나 시승하러 가자고 얘기했었는데,

꿈에서 시승하면서 품평하고 차 결정하려고 하는 순간
일어나서 출근...🤦🏻‍♀️

오늘 아침 회의 도중 담당자님이 연락이 왔다.
순번 얘기겠거니 싶어 전화했더니 사공이가
배정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사실 내년 7월까지만 받으면 되는건데 얼떨떨해서
와이프랑 상의 하고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얘기했다.

애봉이는 어짜피 사공이 탈 맘 없으면서 라고 뼈때리고
두번째 계약했던 V60 담당자분께 연락드렸다.

아직 인디오더건은 주문이 안들어갔다고 함.
이건 전국 볼보 대리점이 같다고 그러심.

추가로 내 앞에 인디오더 이셨던 분께서 한분 빠져서
두번째 대기자로 변경.

두번째면 모하겠노... 인디오더는. 세월아 네월아
운이 좋으면 바로 받겠지만... 그럴 희망이 없어...

암튼 맘의 결정을 하고 사공이 담당자에게 연락했다.

8개월이라는 기다림에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것도 아니고, 가격 인상에 비해 달라진 외관이랑
가성비의 V60이를 버리기엔 아깝다고 생각이 들음

미안하지만 우린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취소함

사공이가 생각보다 인증도 빨랐고 물량도 많이 배정된지 싶다.

내가 30번에서 대기 타고 있다가 바로 배정이 나온거 보면

1. 인증이 빨리 됨
2. 중복계약자 이탈
3. 물량이 많이 들어옴

결론 내 배정까지 나온것으로 파악.

담달에 V60 B5 시승하러 가봐야겠다.


이제부턴 진짜 인내의 시간 시작.
V60 인디오더야 내년 7월 이후에 나와주길 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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