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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일본관련 블로그 하고 있다고 하실거라면
그냥 넘겨주셨으면 합니다. 안보셔도 됩니다.
2013년 어느 봄날
나는 다니던 학교를 휴학을 하고
미래에 대해 한참 고민을 하던
방황하던 으른이었다.
그 당시에 늦은 나이였지만, 유학을 생각하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싶기도 하고,
억눌려있던 무언가에 해방감 같은걸 갈망하며
연고도 없던 나고야로 향했다.

조용했던 나고야의 주말
하지만 곧 있을 축제준비로 한참 바쁠시기.

나고야대학역앞
우리나라와 다르게 메이죠선 나고야대학역은
역 바로 앞에 대학교가 있다.
매번 볼때마다 그립고 보고싶은 그런곳이랄까?
저 언덕위로 도요타 강당이 보인다.
잔디 위에 도요타강당.
정말 이런 좋은 캠퍼스가 있는 아이치현은
무슨 느낌일까... 궁금하다.

강당쪽으로 돌다가 주차되어있는 흰차!
눈썰미 좋은 사람은 알것이다.
토요타 MR2다.
난 일본에 있으면서 이렇게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된
차가 있다는게 신기했다.
내가 꿈꾸는 팝업 헤드라이트에 깔끔한 느낌...
이시국이라고 하지만
현기가 과연 일본차들 만큼 잘 만들고 서비스 할지
의문이다. 지금 하는 모습을 보면
나는 현대가 토요타 평생 못이길거라 생각한다.
라고 생각한다.
암튼 그냥 문득 추억이 떠올라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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