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색다른 경험을 해봤기에 블로그를 써본다. 전기차 타면서 처가집인 사천에 갈 때에는 출발 전에 완전히 충전하고 가서 도착하면 반에서 반 이하로 배터리가 감소되어, 근처에서 충전하고 가거나 집에 돌아갈 때, 휴게소에서 급속충전기에서 충전하는게 일상이다. 참고로 울 꼬붕이는 완전충전해서 최대 214km까지 이동가능하다고 한다.부산 집에서 ~ 사천까지 왕복 대략 240km된다. 매번 왕복할 때 마다 한번씩 충전하고 돌아가는데, 오늘 있었던 일은 좀 충격적이다. 완전충전 딱 한번에 충전없이 집까지... 왔다. 오늘 완전충전 후 사천까지 추월한다고 속도 냈던 몇번 제외하고 에코모드로 주행했고 최대속도 92-4km(에코모드 반악셀 최고속도)로 안전하게 2차선 주행. 생각보다 몇 다른차들이 갑갑한지 추월해서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