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봉이와 오래간만에 밥먹으러 조용히 다녀왔다! 해리단길(해운대역 뒷편으로 경리단길 같은 그런 동네?!)에 돈가스 맛집을 가자고해서 해운대역으로 출발! 사실 멀리서 오긴 했죠... 같은부산인데... 넘모 멀다...ㅋㅋㅋㅋ 그래도 맛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가게 도착! 생각보다 줄이 좀 있었다! 예약하고 대기하고 호명과 동시에 가게 입장! 일반가정집?! 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랄까? 개성있는 가게 인테리어와 신기한 느낌! 자리에 착석 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소스, 머리끈(아마 긴 머리를 묶어서 먹는데 불편함을 줄이려고 하는 배려?)이 있고 그 앞에 있는 물컵과, 물병! 애봉이가 물컵이 예쁘다고 극찬했다 ㅋㅋㅋㅋ 2인상 주문하고 대기! 한 5분 뒤에 아래와 같이 왔다!! 고추냉이야 뭐 카츠메뉴에는 확실히 어울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