븨육공이던 사공이던, 점점 조여오는 환경규제로
볼보의 내연기관 차량들이 점차적으로 전기차(리차지)
사양으로 변경될것이라고 추측한다.
볼보 내연기관은 예전부터
4기통 (휘발유 or 디젤) 엔진블록을 공유해가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으며 상급 모델에선
터보차저 + 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용하고
있고, 대표적인게 XC90 엑설런스 모델이다.
볼보도 직면한 환경규제에 살아남기 위해
XC40 리차지를 발표했고
그 과도기 기간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도입 할 것으로 알고 있다.
새로운 라인업 B
볼보는 가솔린 터보의 T 디젤의 D
상급 모델은 숫자를 더해서 어떤건지 의미를 부여한다.
예를들면 XC90 T8 엑설런스라면
4기통 터보 + 터보차저 + 모터를 더한 것이다.
고강도 환경규제를 맞이한 볼보에서는
48볼트 배터리를 사용하는 신개념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차용할 예정이다.
이미 다른 타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비엠더블유 등
외국회사들도 사용중이며, 현대도 유럽 수출차량에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넣는다고 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인해 효과를 보는 부분은
1. 스탑앤고 ISG 사용에 도움이 된다.(12볼트 배터리론 차량이 버티기 힘들다. 생각보다 이 스탑앤고는 배터리를 혹사 시킨다.)
2. 저속구간에서는 전기차처럼 모터를 사용해서 연비향상에 도움이 됨(원래 하이브리드도 이런 원리지만, 볼보 다른 차량엔 이게 적용될지는 모르겠다)
3. 전자기기 사용이 많아진(반자율주행, 차선이탈, 내비게이션 등) 차량 배터리에 숨을 불어넣는 효과.
등이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48볼트로 채택된 이유는
안전성 때문이라고 한다.
감전으로 사람이 상해 입을 고압이 아니라서
채택했다고 한다.
아무튼 볼보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리차지로 넘어가는 이 과도기의 하이브리드 구간을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대체 한다는게 맞는것 같다.
추측하건대,
하이브리드를 탑제한 볼보 차량에서 볼 수 있는 것은
1. 48볼트 배터리
2. 오레포스 기어봉(인스크립션 모델이상만 들어갑니다.)
3. 무선충전기
등등 변화하는 외관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내가 계약한 차량들도 아마 내년쯤 받는다면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애봉이가 제일 좋아하던 크리스탈 기어봉에
무선충전기가 들어간거라면 당연히 좋겠지.
참고로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인해
단가도 조금 오를것이라 예상해본다.
올라야 1-200 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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