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기차 타이어는, 연비 및 마일리지에 포커스온 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너무 잘 미끌린다.(그립이 안잡히다 보니, 빗길, 코너 돌 때 좀 불안하다. ESC가 있는 이유가 그건가 보다) 아이오닉도 빗길에선 비슷하다(참고로 슴삼전기는 금호, 아이오닉은 미쉘린)
2. 전차(슴삼이)와 동질감과 이질감이 섞인 이 차...
에어컨 필터 자가교체는 뭐... 어려울거 없고.
다른 부분도 자가정비 해왔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트렁크는 좀 좁아졌지만.... ㅠㅠ 갠자나 ㅠㅠ
솔직히 휠 인치가 17에서 16 변하고서 느낀건 소음문제(마제스티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넘어가면서 소음차이가 너무 크다....) 추가로 위에 언급처럼 그립력도 떨어지다보니, 실수하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 보면 된다.
3. AC3상.....
아이오닉이 DC콤보.... 충전 속도부터 시작해서...
감탄이 절로.... 나 사실 아이오닉 보고 급속충전 보고
이건.... 대끼리네. 라고 생각하고 전기꼬붕이를 믿었는데... 많이 아쉽다.... 엄청..... ㅠㅠ 그래도 열심히 타고 다녀야지...
4. 승차감
승차감은 케바케일지 모르겠지만, 전 슴삼이 모델 이후로 나온 라인업은 생각보다 괜찮다.
뒷라인은 토션빔이 느껴지는게 배터리팩이 휘청 거리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칼치기 하시면 골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가성비를 따지자면..
정리하자면, 위에 내용들이 다 부정적인 것만 언급 되었지만... 난 만족하고 잘 타고 있다.
생각보다 장점이 많아서 선택했기 때문이고,
전기차 타이어들이 너무 미끄러워서,
출고타이어를 바꾸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
암튼 항상 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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