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EV life)

​

먼저 좋은 정책을 지원해준 부산시에게 감사의 인사.

휴가기간. 드디어 청춘드림카 도착!
르노삼성 SM3 ZE 가 집 앞에 왔다.

녹산 르노 공장에서 우리집까지 오래 안걸려서
두번째 순위로 왔다.

일단 회사에서 처음 접해본 아이오닉으로 겪어본
전기차 첫경험은... 신기하면서 좋았다.

일단 19일째 타면서 느낀점은.

전기차 타면서의 장점
1. 유지비가 저렴(한국도공 톨비 반값, 세금혜택,
연료비용, 공영주차장 할인, 부산은 광안대교 무료)

2.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좀 그런가? 디젤 타는 걸 생각하면... 다르지)

3. 소음걱정 없고, 출발 스타트 좋다(풍절음은 일반차에서도 들렸으므로... 패스)

단점이라면...
1. 충전 인프라...(아파트 사는데, 이동식 쓰란다... 미래에 내연기관 없어지고 전기차 충전소 때문에 더 골치아플텐데, 앞에 있는 것에 너무 연연해하는 모습보면... 노답)

2. 키로수...(200 + 회생능력) 많이 못간다.
테슬라느님, 코나, 니로 미만 키로수 너무극혐...
아직까진 갠적인 생각으론 우리나라 정서엔
하이브리드가 갑인듯...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3. 공간부족(같은 슴삼인데, 베터리 때문에 트렁트 극혐
공간창출.... 아.... 트렁크.... 너무하다이가...)

정도.

솔직히 난 장점만 보여서 좋다.

과속하는 습관도 없어지고, 여유도 생겼다.
물론 단점들도 간간히 보이지만, 그게 뭣이 중헌디...

난 전기차가 좋다.

​

신기해서 찍었지만, 벌써 920을 넘겨 1000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언젠간 더 좋은 자동차들도 나오겠지?

끝으로 독일의 벤츠, 스웨덴의 볼보는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 중단하겠다는 선언이 있다.

#노르웨이 는 2025년, #네덜란드 는 2030년, #영국 과 #프랑스 는 2040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를 판매 금지 선언을 했다고 해요. 더불어 #독일 에서도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에 대한 입법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요. 또한 #인도 에서는 2030년부터 전기차만 판매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일본 도 2050년 내연기관만을 사용하는 차량의 생산을 막는다고 합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따옴)

자동차계의 대형기업의 말도 안되는 선언,
어찌보면 시대가 많이 변해가고,
달라져간다는 걸 느꼈다.

전기차 동호회 까페에 메인에, 전기차는 시기상조.
라는 멘트가 있다.


현실적으로 충전 인프라 보면, 그 말을 공감하게 된다.


내년에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도 줄여나간다던데,

정부야... 그라지마.....

더 지원해주고 충전소도 늘려주세요...

암튼 ​

다음 글에서 꼬붕이를 리뷰하겠습니다.

전기 꼬붕이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