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21

아이오닉5 출고일지 (1)

Alex_Park 2021. 4. 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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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한참 안해서 글을 안썼고,
볼보 V60CC 인디오더 취소를 했다.

첫번째 큰 이유는 퍽소리, 노이즈 현상 때문에
차후 해결되는 부분이긴 해도 그냥 좀 안전이랑 거리가
먼 것 같았다.

두번째 큰이유는 인디오더 기간도 그렇고, 순번 이슈 때문이다.

모사에서 일어난 순번 새치기 사건 이후, 그냥 볼코에게 실망을 했다.
아무튼 취소 했고

무슨차 살까 엄청 고민했다.

폭바의 티구안, 이시국의 라브4 까지 생각했지만

아이오닉5 공개날 영상을 봤던 애봉이가
아5에게 눈을 팔아버린 애봉이의 큰 의견에
처음으로 현기차를 계약했다.

사실 그 전에 아5 컨셉 사진 보여줬을때도 호감이었다.

현까인 내가 애봉이를 위해, 평화를 위해 결정했다.

2월 25일 사전예약을 했다
일단, 사전계약후 애봉이와 한참동안 상의했고

옵션선택을 이렇게 나눴다.
외장 : 골드 매트 / 내장 : 다크 페블 그레이
익스 : 실내 V2L, 컨비니언스, 컴포트2, 프레스티지초이스
프레 : 실내V2L, 비전루프

익스가격이 싸다면 저 옵션으로,
가격 차이가 많이 안난다면 프레로!

일단 공통적으로 실내 V2L을 선택
난 다른 옵션 상관 없이 익스 타도 괜찮다고 생각했고
애봉이는 비전루프 노랠 불러서, 일단 프레스티지엔
저 옵션만으로 충분하다 생각

옵션가격 엠바고가 안풀린 상황에서
무엇을 살까 엄청 고민하다, 엠바고가 풀린 순간

우리는 프레로 선택했다.
그리고 이렇게 선택한 옵션이 우리에겐 신의 한 수
차량을 빨리 받을 수 있는 선택이었다.

1차적으로 차량 반도체 문제
2차적으로 모비스 모터 수급 문제
3차적으로 코로나 문제

등이 있었고, 차량 반도체 때문에 지금, 파킹어시스트, 프레스티지초이스를 선택한 차주는 출고가 딜레이 된다는 내용에 난리가 났다.

내 담당 카마스터분이 잘해주셔서, 차를 빨리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내 옵션 선택도 그랬고, 순번도 느린줄 알았는데 10시 15초내에 계약이 되어 전국 16명 중에 한자리수 순번에, 보조금 신청까지 완료되어 더 빠른 출고를 할 수 있다고 했다.(긴급으로 오더 넣었다고 하심)


아무튼 출고 전에 차곡차곡 잘 풀려서 좋다.
이제 매의 눈으로 차량 검수하고, 양품 인수하길 빌어본다.

차후 다시 글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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