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잠시나마 캠핑으로 힐링하려고
애봉이와 함께 캠핑장을 찾다가
좋은 자리 발견했다고 애봉이가 연락이 옴
여기야 여기!
이게 왜 나왔...지???
애봉이가 산골짜기 하늘을 보며
올라가는 캠핑장이라고 했다.
나도 자료 본 순간 내 살던 인천 언덕배기가
생각이 날정도였다..🙄
그리고 이곳이 자리가 치열하다는...
그 자리를 운좋게 애봉이가 선점😎
노랑사이트 선점 완료!
아무튼 짐챙겨서 캠핑장으로 2박3일 출바알!
산청까지 가는길
내비찍고 갔는데, 공사라고 길이 막힘...
캠핑장에 연락하니, 크게 호수 둘러서 오라고
돌아왔는데... 진짜 언덕배기 장난 없네
경사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우리 사이트 옆에는 다른사람이
이미 자리 차지하고 있었다.(1사이트 2팀)
고라니와 우리 캠핑자리 사진 찰칵!
생각보다 널찍하고 쾌적하고 좋다👍🏻👍🏻
이건 장모님이 하는 구찌뽕이 아니더냐?
우리 사이트 위 빨강 입구에 수도꼭지가 있다.
잠깐 물 사용하는 것이라면 여기 이용해도
나쁘진 않을듯😮
생각보다 뜨거운물이 잘 나오는편
개수대도 그렇고 샤워실에서도 잘 나왔다.
보라 밑에는 풀장이 있다😲
여름에도 재밌을만한 물놀이가능 캠핑장일듯
산책을 하면서 캠핑장에 이곳저곳 돌아다녔는데
여긴 애들이 더 좋아할만한 곳 같았다🤓
언덕배기 사이트 말고 다른 사이트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듯
깔끔하다!
계곡가는길 표지판 따라 계곡이 어떤 느낌인지
구경하러 고르라니와 산책!
두개의 갈림길이 나왔다
우린 오른쪽으로
여긴 계곡이 아닌것 같고요
경치가 좋다
나중에 이런곳에서 집짓고 살고 싶다.
고라니가 가기 싫다 해서 일단 포기...🙅🏻
저녁식사준비😊
양갈비 프랜치렉 되시겠다.
맛있게 시즈닝하고 잘 구웠다🤤
첫 양고기 섭취는 성공적😋
불멍도 하고 밤도 구워먹고
첫번째 하루가 저물었다.
다음날 비온다고 날이 좀 꾸물꾸물쓰
마침 12시 이후 사이트를 나가는 사람들이 보여
사진을 찍어봤다.
대충 이런 느낌의 사이트였다고 한다.
뷰는 갠적으로 노랑이가 좋은듯☺
오늘 한끼도 성공적😍
참고로 여긴 모기가 없고, 진드기가 있는듯
애견인은 진드기 기피제를 꼭 챙기시는걸 추천
다음날 비가 온다는 예보로 인해
철수하고 사천 장모님 댁으로.
이렇게 캠핑이 끝났다.
총평 : 애견인, 아이들 있는 가정이 캠핑오기 좋음
난 다시 온다면 노랑이 추천
다시 오고 싶다.
겨울에 여기 눈오면... 어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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