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 노르웨이숲 아파트에 대한 나의 고찰(Part.1)
https://naniwachu.tistory.com/m/218
지난번 임장 후기로 글을 적어봤고, 임장 후기 다음으로
내 주관적인 의견을 좀 써보려고 한다.
1. 아파트 단톡방(계약서 인증을 한 분들)에는 지금 현시점 395명이 입장 된 상태
부부끼리 들어와서 같이 입장하신분들도 좀 있는 상태
2. 생각보다 분양율이 높은편이다.
부동산 경기 안좋다 뭐다해도 거진 90퍼센트까지 다 채워졌고
유림 입장에서는 적자는 아닌 상황이다.
3. 아파트 공사 진행률이 빠른편이다.
아무래도 양주 옥정에서 합을 맞춘 팀들이 시공한다고 하고
양주에서 수상 받아서 잘 지어질거라고 예상하는 중
그리고 다른업체 끼는거 없이 유림 그룹끼리 합을 맞추고
다 같은 계열사에서 신속하게 하려고 하니 금방 되는듯하다.
4. 1,294세대의 80퍼센트의 동의를 얻어서 그 힘으로 이것저것 요구하려고
노력하시는 입예협 분들의 모습도 보이지만 유림이라는 회사에
요구하고 수용되는건 쉽지않다.
5. 자재 선정 업데이트가 느리고, 옵션 선택하는 부분이 많이 아쉽고,
일처리 및 대응하는 부분이 아쉽다.
자재 선정이 확정이 안되어 추후 공개
늦어지고 추후 공개라면 빠른 선정 후 공개해줘야지
아직도 함흥차사마냥.... 기다리다 지친다.
옵션선택 역시 현기차 옵션 선택마냥 복잡하고 너무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중도금 계약날짜 예약프로그램도 동탄 금강아파트꺼 돌려쓴건가...
1군이 아닌 브랜드라 일처리 대응하는건 신뢰가 안되어도
잘 지으려고 노력하겠지..
6. 27년에 지어질 건물에 철제난간이라니...
솔직히 최신 아파트에 철제난간은 좀.....
광고에는 하이엔드 라는 워딩 써가며 리조트급이며
그렇게 홍보하는데 그건 좀 아닌듯....🤔
아무튼 조경 잘 꾸미고 내부에 잘 꾸며둔 아파트인데,
옛날방식의 철제난간이 말이 되는지??🤔🤔🤔
좋은거 다해놓고 철제난간이라는 재를 뿌리다니...🤦🏻♀️
건설사는 사실 시방서에 딱 요구되는 사항으로 지어주는 것만으로
하자없이 지어주면 된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집을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6-8억 들여서
좋은 부분들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채팅창에서 건설사가 간사하다 얍실하다 뭐라 말하던데
솔직히 마음에 안든다면 다른 아파트로 들어가서 구매하면 된다.
그리고 유리난간은 안된다면 내가 자비로 들여서 하겠다는
예비 입주민들도 있는것으로 보아
그냥 무산되면 나는 자비로 할 의향은 있다.
조경 잘 꾸민 집에 철제난간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비교사진 하나로 종결하도록 하겠다.
유리난간 해주신다면 더 감사하고, 유림 이미지를 올리려면
유리난간은 필수일거 같은데....
어찌 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잘 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계약자분들 위임장 위임해주면 입예협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상 유리난간무새의 한풀이었습니다.